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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 >"이중희" 기자님의 기사 | 총기사 (전체 180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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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詩=이중희] 왕방산 오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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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직하지 못한
음흉한
간악한 사람보다
산이 더 좋아
산에 오르며
이야기를 나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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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 09월 07일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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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時論=이중희] 국무총리의 조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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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국민들은 정치지도자들이 조금만 희생하고 근검하고 솔선수범하고 절약했다는 소식을 접하면 감격하고 고마워하는 착한 국민들이다. 1990년대 현승종 국무총리가 낡은 ..
[
2010년 08월 26일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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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時論=이중희] 김일성과 등소평의 대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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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92년 한국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대만과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국가였다. 중국의 덩샤오핑은 개혁 개방과 대만문제를 해결하고 텽안먼(天安門)사태 이후 서방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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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 07월 26일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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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詩=이중희] 천사의 미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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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원 전철에 앉아서 가는데
저편에 팔순의 할머니가 서서
주위를 둘러본다
젊은이들이
자리에 줄줄이 앉은 것을 보면서
서성이는 할머니를 보다 못해
큰 소리로 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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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 06월 30일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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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時論=이중희] 역사 감상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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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마 역사를 돌이켜 보자. 안토니우스와 아우구스투스가 치열한 권력 다툼을 벌일 때이다. 이 때 로마의 속국인 트로이카의 왕 로이메탈케스는 처음에는 안토니우스의 편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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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 06월 21일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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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詩=이중희] 내가 기도하는 일곱가지 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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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째, 마음이 갈급하여 기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기 때문이요.
둘째, 하느님 밖에는 믿고 의지 할 곳이 없기 때문이요.
셋째, 하느님께 아뢰옵고 보고 드릴 것이 많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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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 05월 18일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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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=이중희] 내조지현(內助之賢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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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의 춘추시대 제(齊)나라에는 키가 다섯자도 안되는 보잘 것 없는 외모와 체격이었지만 정승이 된 안영은 인덕과 지혜를 겸비하고 겸손하여 모든 백성들의 존경을 받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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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 05월 01일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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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詩=이중희] 4월을 보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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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의 연인은
노랑, 분홍, 흰색옷 곱게 차려입고
찾아왔다.
노랑옷 연인에게 손 내미니
옷을 갈아 입으며
내년에나 보자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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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 05월 01일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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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고=이중희] 안중근 의사의 옥중 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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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님 전 상서
예수를 찬미합니다. 불초한 자식은 감히 한 말씀을 어머님전에 올리려 합니다.
업드려 바라옵건대 자식의 막심한 불효와, 아침저녁 문안인사 ..
[
2010년 03월 26일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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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時論=이중희] 이명박 대통령의 안자는 누구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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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의 춘추시대 제나라에는 안자라는 훌륭한 정승이 있었다. 어느 몹시 추운겨울 제경공이 벌린 공사로 인해 제나라 백성들은 손발이 얼어 터지며 동상에 시달려야 하는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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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 02월 22일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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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詩=이중희] 우리 가슴 포천아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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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방산 수원산 명성산 백운산에
백호가 마주보며
포효하며 치솟으니
충절과 예향의 고장 포천에 여명이 밝아온다.
사랑과 진실이 서로 만나고
정의와 평화가 입 맞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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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 01월 06일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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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=이중희] 당근과 채찍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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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도시에 한국, 미국, 일본이라는 사나이 세 사람이 도시를 잡고 있었다. 덩치와 힘이 월등한 미국이라는 사나이가 오야붕으로 있었다. 미국은 힘도 셀 뿐더러 그 도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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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년 12월 28일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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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詩=이중희] 동창회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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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에 계절이 있다면
우리는
가을일까
겨울일까
가을에 머물고 싶어서
겨울에 가기 싫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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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년 12월 20일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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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詩=이중희] 소요산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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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기슬 폭포는
옥수를 내리고
양지녘의 개나리는
철을 잊고 피었는데
11월 찬이슬에
닥처 올 엄동설한
어찌 견딜손가
애처롭게 보이는 것은
글을 쓰기 때..
[
2009년 11월 16일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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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고=이중희] 공자(公子)님이 바라던 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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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자님께서 가슴에 품은 인생의 이상이란 어떤 것이었을까. 어떤 세상에서 살고 싶으셨을까, 어떤 삶을 추구 하셨을까. 이런 의문의 해답을 공자와 자로와 안연 세 사람의 ..
[
2009년 10월 29일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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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詩=이중희] 어머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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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느님께서는
내가 바보임을 다 아셨다
고희로 가는 나이 임에도
미수를 향한 연세의
제 어미에 의지하지 않고는
살아가지 못하는
너무 부족한 못난이 임을
밝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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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년 10월 16일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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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칼럼=이중희] 남북한 경제 현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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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년도 남한의 1인당 국민소득은 2만45달러로 북한 1,152달러의 17.4배라고 통계청이 발표했다. 국민 총소득은 남이 북의 36.4배다. 8.15해방 당시 한반도의 전기, 광공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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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년 09월 29일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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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時論=이중희]후광(後廣)은 후광(後光)이 되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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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할머니 “세상은 요지경이예요, 아니 글쎄 빨갱이라고 하면서 사형언도까지 받은사람이 대통령까지 되더니 이제 죽으니 제일 큰 국장이래요.”
B할머니 “그러게 말예요..
[
2009년 08월 24일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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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천신문 4월 정기산행] 자기소개 등 소통..
경기도
경기북부병무지청(지청장 허철회)은 5월 3일(금) 경기영상과학고 스마트영..
생활상식
사업장의 국민연금 가입 방법 및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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